천안시 입장면 직원 및 주민예찰단이 지난 28일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예방을 위해 거리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천안/CTN]김태연 기자 = 천안시 입장면 직원 및 주민예찰단(여성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이 지난 28일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개편됨에 따라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예방을 위해 거리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해부터 예찰활동을 실시해온 40여명의 입장면 주민예찰단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입장사거리, 입장시장 상가 등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2m 이상 거리 두기,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마스크 착용 생활화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주민들에게 홍보했다.

이관희 입장면장은 "폭염 및 바쁜 시기에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노력해주신 주민예찰단에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거리 조성을 위해 주민들도 개편된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