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클럽충북지구제7지역 방역마스크 전달 모습 / 제공=충주시

[사회/CTN]박철우 기자= 국제라이온스클럽 356-D 충북지구 제7지역(충주)(부총재 장대권) 은 1일 충주시청 위생과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식품접객업소 지원을 위한 100만 원 상당의 KF94 마스크 3,000매를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한 마스크는 50㎡ 미만 소규모 식품접객업소 중 코로나19에 취약한 영세업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국제라이온스클럽 충북지구 제7지역(충주) 관계자는 "오늘 기증하는 마스크가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아울러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접객업소 코로나 방역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충주시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에 필요한 방역물품을 후원해 주신 국제라이온스클럽 충북지구 제7지역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방역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위생과는 8월 기준 위생 접객업소 4,700여 업소를 대상으로 1만5,000회의 점검을 실시하고 1,000여 건의 코로나 생활 민원을 처리해 왔다.

박철우 기자 pro861@hanmail.net 박철우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박철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