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김태연기자 =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지부장 손기배)는 2일 대전 중구 유천동에 위치한 도담한정식에서 이상훈 대표를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역후원회장으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굿네이버스 지역후원회는 굿네이버스 국내외 사업에 대한 후원·홍보·자문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는 후원자들의 자발적인 모임이자 전국 네트워크다.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역후원회는 대전과 세종지역 아동을 비롯한 전 세계 소외된 아동 지원을 위해 조직됐으며, 아동권리보호 및 꿈 지원사업 등에 앞장서고 있다.

도담한정식 이상훈 대표는 2018년부터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빈곤아동지원사업 및 대전지역 결식아동지원 사업에 후원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는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온 이상훈 대표)를 지역후원회장에 위촉함에 따라, 지역후원회를 중심으로 대전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상훈 대표는 "평소 아이들을 지원하는 것에 함께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기쁨인데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전 세계에서 진행되는 굿네이버스 사업에 관심을 갖고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기배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대전세종지역후원회를 통해 전 세계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