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국민의힘은 태극기 애국 국민 배제하고 윤석열을 지킬 수 있는가?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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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국민의힘은 태극기 애국 국민 배제하고 윤석열을 지킬 수 있는가?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는가?
- 김용복/ 칼럼니스트
  • 입력 : 2022. 04.21(목) 09:35
  • 정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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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CTN] 국민의힘은 태극기 애국 국민 배제하고 윤석열을 지킬 수 있는가?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는가?

필자의 말이 아니라, 자유민주당 고영주 대표의 말이다. 필자의 생각도 같기에 이에 적극 동조하며 논지를 전개하겠다.

태극기는 우리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애국시민들과 함께 나라를 지켜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징물인 것이다. 과거 3, 1운동때도 태극기를 앞세웠고, 일제식민통치시대 광주 학생운동이 그랬으며, 자유당 독재와 싸울 때도 학생들이 태극기를 들고나와 독재 타도를 외쳤다. 지난 4, 19일은 4,19의거가 일어난지 62주년이 되는 날이다. 그래서 그날을 기념하기 위해 대전에서도 당시 태극기 주역들이 목척교 다리 건너편 기념탑에 모여 기념행사를 했다.

어디 그뿐인가?

우리의 애국지사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께서도 2020-01-27 전광훈 목사와 손잡고 '태극기 부대' 신당 창당을 했던 것이다.

“한국당(지금 국민의힘 전신)의 태극기를 뺀 보수 통합 반대를 하며 차별화 된 정당 창당”을 하여 나라를 좌파로부터 바로잡겠다는 것이다. 그들의 애국관을 필자도 적극 동감한다. 극우 보수논객이라 돌림 받아도 좋다. 지난 6,25 김일성 만행을 본 사람들이라면 태극기가 그렇게 사랑스럽고, 반가울 수가 없는 것이다. 인공통치시대가 쫓겨나고 광화문에 태극기 휘날리는 모습을 볼 때 얼마나 감격해 서로가 서로를 부등켜 안고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울러댔던가?

그래서, 김문수 전경기지사는 “반문 투쟁 가장 열심 '광장 세력'을 '극우'로 모는 점 수용 못해”라는 이유로 전광훈 목사의 태극기와 손을 잡은 것이고, 우리 보수의 강골이며 좌파의 저격수인 김진태 강원도지사 예비 후보도 태극기 집회에 참석했다는 이유를 들어 경선에서 컷오프 시켰다가 국민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경선을 받아들였던 것이다.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전광훈 목사와 손을 잡고 가칭 '국민혁명당' 이라는 이름의 신당 창당을 선언하며,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이 문재인 정권과의 투쟁을 가장 열심히 한 ‘광장세력’을 극우로 몰고 있는 점을 받아들일 수 없다” 라고 했다. 그가 말하는 '광장 세력'은 이른바 '태극기 부대'를 중심으로 광화문 등지에서 지속적으로 반 문재인 정부 집회에 참가한 보수 세력을 염두에 둔 것을 말한다.

그가 추진하는 신당에는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도 후원 형식으로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4.15 총선과 관련 "선거의 전략· 전술과 정당의 강령은 다른 차원"이라고 말해 한국당· 새보수당의 통합정당과 선거 연대는 할 수 있다는 뜻을 시사했다.

또한 김 전 지사는 “(한국당이) 유승민당과 통합하기 위하여 자유한국당을 해체하고, 태극기를 버리고, 좌클릭 신당을 창당하는데 반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 태극기집회를 극우세력으로 비난하며 멀리하는 자유한국당의 행보를 보고만 있을 수는 없어 신당을 창당한다"고 했다.

지극히 맞는 말이다.

고영주 대표나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태극기만 고집하지만 안 했어도, 그리고 유승민이나 김무성의 비위만 맞춰 주는 아양만 떨었어도 한 자리는 맡아했을 것이다. 필자도 4월 7일자 미래 세종일보에 유승민 의원을 세게 몰아부치고 인신공격했다고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로부터 경고를 받은 바 있다.

보자, 여기에 좌파들이나 국민의힘이 극우로 보는 고영주 애국자께서 4월 20일 조선일보 등 주요일간지에 비싼 돈을 들여 2일에 한차례씩 정책 제안을 하고 있는 것을.

1. 태극기 애국 국민이 극우입니까? 쇠창·죽창으로 국민과 공권력을 공격했나요, 속임수 자해·내부 의문사를 벌였나요, 국가원수 모형의 목을 잘라 린치했나요? 극좌가 그런 짓 했지요!

2. 태극기 애국세력이 코로나 상황에 성추행 서울시장 장례식 만여 명 초청이란 내로남불 행사를 했습니까, 민노총처럼 폭력 대규모 집회를 강행했습니까?

3. 5·18 세미나 했다고, 여야 협의안에도 있던 北 개입 여부 토론했다고, 극우인가요? 이에 동조·악용하는 국민의힘 권력자들, 그들의 기회주의적 행태를 꺼내 비교해 볼까요?

4. 좌익과 진보참칭 정당의 가짜뉴스 양산·확산·선동과 극우 프레임 씌우기에 동조하는 보수정당 정치인들의 정체는 무엇입니까? 선동 거짓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데도요?

5. 윤석열 대선 후보를 태극기 애국 국민들은 전폭 지지했습니다. 중간층 국민의 이의제기가 있습니까? 여권의 온갖 금품살포 등을 극복하면서 눈물겹게 정상 회복했습니다.

6. 윤 당선인은 “다시 대한민국”을 선언하고 이기는 선거 공천을 강조했습니다. 좌파의 선동을 아직도 악용하는 정치인들, 대한민국과 윤석열을 말 할 자격 있습니까?

7. 심지어 윤 당선인의 한동훈 법무장관 지명도 잘못이라는 동조자가 있습니다. 헌법 파괴·부정부패 척결이 정무적 판단이나 기회주의 행동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까?

8. 김일성과 모택동 등의 공산당 전략은 ‘상대가 약하면 침략, 강하면 물러 서서 자중지란 야기’입니다. 6·25 전쟁과 현 우리 정치상황, 우크라이나 사태가 그 생생한 사례입니다.

9. 이념에 중도란 없습니다. 국제사회도 신냉전 시대의 새 질서 개편에 돌입했습니다. 인권 최우선하에 경제번영도 약속된 한미동맹·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는 절대적입니다!

10. 자유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 바쳐 싸우고 나라를 건설해 온 보수 세대를 감성·평화 팔이로 폄훼합니까? 참전 군인을 늘 최고로 존경·예우하는 세계 강국들을 보십시오!
▲ [조선일보 4.20일(수) 35면 사설면]


필자 나이 이제 82세,

우리나라가 미국에 의하여 일본이 패망함으로 갑자기 해방되었고, 남한에 주둔해 있던 미군을 신탁통치 결사반대한다고 내 쫓아낸지 1년 10개월만에 김일성이란 자가 소련제 탱크를 몰고 내려와 우리 국민은 물론 우리를 돕기위해 달려온 16개국 동맹국의 수 많은 유엔군이 전사한 것을 필자는 잘 알고 있다.

더구나 필자는 전교조에게 배우지 않았으며 교육 현장에 근무할 때는 그들과 맞서 싸운 한국교육 총연합회(한교총)에 속한 보수 교사였던 것이다.

그러니 윤석열 당선인이 국정수행을 잘하게 하기 위해선 박근혜를 탄핵시킨 정치인들은 각성하고, 그대들이 극우로보는 양심적인 애국자들을 끌어안기 바란다. 그렇지 않으면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탄핵시킨 유승민, 김무성 그외 60여 명의 인사들의 정치활동에 걸림돌이 되게 할 것이다.

어서 끌어 안고 원팀으로 좌파들과 대처하기 바란다.

그래서 나라걱정 않고 잠좀 편히 자게 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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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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