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호 대장이 소방관들에게 준비한 삼계탕과 계절 과일을 나눠주고 있다.(사진제공 보은소방서)

[보은/CTN]이기국 기자 = 보은소방서 보은남성의용소방대(대장 최종호)는 소방서 구내식당에서 무더위에 지친 소방관들을 응원하기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27일 실시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보은지역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보은소방서 대원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마련됐다.

남성의용소방대원들은 인삼과 대추 등 각종 보양식 재료가 들어간 삼계탕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보은소방서 직원들과 함께 나눠 먹으며 화기애애한 오찬 자리를 가졌다.

최종호 대장은 "폭염에 힘들게 고생하는 소방대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삼계탕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며 "무더위 속 올여름에도 소방관 개인 건강에 유의하며 보은군민의 안전을 책임질 있도록 더욱 힘써 주시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국 기자 leegikook@hanmail.net 연당 이기국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이기국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