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오식)가 하계 수난사고를 대비하여 수상·수중 인명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천안/CTN]김은성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오식)가 하계 수난사고를 대비하여 수상·수중 인명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지난달 31일부터 시작된 이 훈련은 지난 5일 마쳤다.

이번 훈련은 천안시 재난구조단 연합회 8명과 119구조구급센터 구조대원 14명이 참여하였으며, 천흥저수지(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소재)에서 진행되었다.

주 훈련 내용은 ▲ 잠수장비 조작 및 운용법 ▲ 수중수색 및 요구조자 구조기법 ▲ 드라이슈트 착용 및 수난 구조 장비 활용방법 ▲ 수난 구조자 응급처치 교육 ▲ 요구조자 인양 방법 및 비상 상황 시 행동 요령 숙달 등이다.

김오식 서장은 "이번 하계 수난 구조 훈련은 실제 수난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수행하였으며, 신속한 대응과 수난 구조 기술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게릴라성 폭우 대비 수난사고 대응능력을 강화하여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활동으로 도민을 보호하겠다"고 전했다.

김은성 기자 kes1330@hanmail.net 김은성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김은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