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진천교육지원청

[교육/CTN] 이병종기자 = 옥동초등학교(교장 박현숙)는 개교 100주년을 맞는 영광스러운 올 한 해를 기념하기 위해서 10월을 「학교사랑의 달」로 정하고 다채로운 『개교 100주년 기념! 옥이동이 학교사랑』 행사가 성황이다.

이번 행사의 목적은 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살펴보고 학교의 발전과 변화를 도모하며 애교심을 고취함은 물론 옥동교육공동체 화합을 창출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 1~2학년은 학교역사관 탐방, ▲3~4학년은 우리학교 사진 촬칵 및 학교사랑 자랑 한마디, ▲5~6학년은 학교사랑 캠페인 릴레이 영상전에 참여하며, 모든 학생들이 저․중․고학년(군)별로 특색 있는 학교사랑 이벤트를 실시했다.

그리고 옥동교육가족을 대상으로 'N행시 짓기, 앞으로 100년 후 학교 미래 모습 그리기, 옥동 졸업생이 있는 우리는 옥동가족, 학교사랑 포스터․시화․글짓기, 역사연표 만들기, 선배님께 편지쓰기' 등 다양한 대회와 기념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을 선사하고 우수작 수상자에는 학교장 상장과 소정의 상품을 수여했다.

향후 우수작품은 개교 100주년 기념 역사관에 전시되어 역사적 기록과 추억으로 남겨질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교육활동을 통해 학교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학교사랑의 마음을 고취해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의 상생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옥동초등학교는 1922년 12월 22일 개교해 2022년 올해 1월 제98회 졸업식까지 7515명의 우수한 인재를 배출한 지역 명문학교이며, '혁신도시 미래학교'로 명성이 자자하다.

이병종 기자 whansign@daum.net 이병종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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