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 모습(사진제공 진천교육지원청)

[교육/CTN] 이병종 기자 =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오은주)은 관내 초등학교 희망교원 24명을 대상으로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초등 교실수업개선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은 교원들의 프로젝트 수업을 실천할 수 있는 전문성 신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프로젝트 수업 분야 권위자인 최무연 토당초등학교(경기 고양시 소재) 수석교사를 초빙해 총 6회차 구성으로 교육과정 문해력, 교육과정 매핑, 프로젝트 수업 설계 등 학생 참여형 수업 솔루션을 소개해서 참석한 교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진천상산초 교사 이승은은 "프로젝트 수업 실천에 대한 갈증이 있었는데 꼭 알고 싶었지만 어디서도 답을 찾지 못하던 해답을 얻을 수 있어서 무척 도움이 되었고, 워크숍에서 배운 내용들을 활용해서 앞으로 프로젝트 수업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은주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이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교실수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업 전문성을 신장하고 참여ㆍ소통ㆍ협력의 수업 연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연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종 기자 whansign@daum.net 이병종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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