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초평초, 제7회 충북 해거톤 패스티벌 1위로 교육감상 수상(사진제공 진천교육지원청)

[교육/CTN] 이병종기자 = 초평초등학교(교장 최연호)는 지난달 25~26일 이틀간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1박 2일로 개최된 '충북 소프트웨어(SW) 해거톤 페스티벌'에서 1위로 교육감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충북 소프트웨어(SW) 해거톤에 참가한 도내 학교 43곳 학생 172명이 4명씩 팀을 이뤄 주어진 문제 해결방안을 찾고,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조합한 창작물을 만들어 내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초평초등학교는 백진희 선생님의 지도로 6학년 성권모 조원호, 최재민, 김혜선 학생이 '상상플러스'라는 팀이름으로 교구 마이크로비트와 햄스터로봇, 엔트리 AI, 레고 스파이크 프라임을 활용해 스마트 실버시티라는 주제로 스마트 하우스와 무인경비시스템, 건강체력센터, 감정케어센터를 만들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초평초등학교는 AI·SW 교육을 위한 7년간의 연구(선도)학교, 전문적학습공동체, 놀이와 체험 중심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지역 네트워크 강화 등 미래대비 정보교육을 위해 노력해 AI 및 SW 교육을 대표하는 학교로 성장했다.

특히 SW교육 연구학교 4년 운영(2015~2018), SW교육 선도학교 3년 운영(2018~2020), AI교육 선도학교 지정(2021), AI교육 연구학교 지정(2021~2022)으로 7년째 지속해서 AI 및 SW 교육을 실시했으며 AI 교육실 구축, 컴퓨터실 현대화, 총 11대의 알파 미니 확보 등, AI 및 SW 교육을 위한 인프라를 충분히 구축해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AI 및 SW 교육을 위한 수업 중심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운영했고 AI 교육을 위한 교육과정을 위해 학년별로 운영하고있으며, 교과 시간을 활용, 모든 학급에서 AI 프로젝트 수업을 운영, 학년별 특색있는 AI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초평초등학교 최연호 교장은 "이번 소프트웨어(SW) 해거톤 페스티벌에 우리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좋은 결과가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AI 교육활동을 운영하는 등 AI 교육 활동을 지역사회로 넓히며 AI·SW 중심사회에 적응하는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병종 기자 whansign@daum.net 이병종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이병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