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3(화) 01:02
교육타임즈 지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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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AI 해커톤 페스티벌 행사는 SW·AI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학생 중심 프로그래밍 기능을 향상하고 실생활과 관련된 문제를 컴퓨팅 사고력을 통해 협력적으로 해결해 미래형 창의 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이날 내빈으로 진천교육지원청에서 교육장님, 교육과장님, 장학사님들이 참석하셔서 참관 및 체험 활동을 하신 후 학생들을 격려했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팀을 이루어 정해진 시간 내에 집중적으로 작업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소프트웨어 관련 이벤트이며 3~6학년은 팀을 구성해 단체옷을 입고 협력적으로 문제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고 1,2학년 학생들은 결과물 발표 및 작품관람에 참여했다.
행사인 소프트웨어 해커톤 페스티벌의 수행과제는 "1) 진천 초평면의 명소, 문화재, 지역특산물 등을 토대로 하여, 2) 세계로 뻗어갈 AI․SW교육의 중심학교로서의 3)'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코딩과 피지컬 교구를 활용해 3차원적으로 표현하시오"였고 초등학생 수준의 레고 스파이크, 햄스터 AI, 비트블릭, 코딩용 전자기기 스마트패드, 메이키메이키 보드와 전 세계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마이크로비트 등을 가지고 멋진 작품을 제작했다.
또한, 페스티벌 참가 학생 전원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었고 학생들이 만든 작품은 학생들 스스로 칭찬 스티커를 붙이고 많이 붙여진 우수 모둠 및 학생은 별도의 상품 증정이 있었다.
3~6학년이 주도적으로 주어진 수행과제를 해결해 창작물을 제작 전시했고 1~2학년은 작품발표(21일)에 참석해 놀이와 체험 중심의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경쟁보다는 1~6학년으로 구성된 일곱고리의 오누이(전교생 7명씩 6모둠 동아리)들이 함께 문제를 해결해가고, 서로 의견을 나누면서 SW·AI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축제 형식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최연호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AI·SW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고 다양한 역량을 기를 수 있게 되었으며 AI 교육 연구, 선도학교 교육 운영으로 AI 교육의 원활한 학교 교육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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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종 기자 whansign@daum.net
이병종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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