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청주지사(지사장 윤종돈)는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우종)을 방문해 '사랑의 쌀' 전달 모습 / 제공=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

[충북/CTN]박철우 기자= 한국부동산원 청주지사(지사장 윤종돈)는 19일,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우종)을 방문해 청주시 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주지사는 매년 설ㆍ추석 명절맞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청주시뿐만 아니라 진천군, 보은군 등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전달식을 통해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에 백미 300kg를 기탁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 홀몸 어르신 3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청주지사 윤종돈 지사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내 홀몸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주변 이웃을 살피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는 "설 명절 대비 보호 대책을 수립해 명절 기간 내 안부 확인 및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