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0(토) 14:36
교육타임즈 지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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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업 나눔 주간'에는 교사들이 연령별로 같은 놀이 주제를 가지고 수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연령별 발달단계에 맞는 다양한 놀이와 문화 체험을 준비해 유아들이 즐거운 놀이 속에서 배움을 찾아가는 교육적 효과를 높였다.
3세는 '곰이 강을 따라갔을 때'라는 동화 소재의 이야기를 가지고 놀이, 4세는 '친구들아, 우리 동네에 놀러와!'라는 주제로 동네의 다양한 생활공간을 탐험, 5세는 푸드트럭과 체험존, 버스킹존에서 다양한 음식 및 문화 체험, 특수학급 햇살반은 '화산 폭발 놀이'를 통해 유아들의 호기심 도전 및 창의성을 끌어냈다.
이번 '수업 나눔 주간 운영'을 통해 교사들은 놀이에 기반을 둔 유아 중심 수업을 실천하고 유아들이 놀이를 즐기면서 학습할 수 있는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모색해 놀이 수업의 전문성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신승미 원장은 "교사들이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능력','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자세'로 앞으로도 놀이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한 꾸준히 연구와 노력으로 유아교육에 대한 더 많은 발전과 변화를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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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종 기자 whansign@daum.net
이병종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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