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고 학생들이 전남대학 전공 알림아리 프로그램에 참여 했다.(사진제공 전남교육청)

[교육/CTN]하성매 기자 = 영암고등학교(교장 김광수)는 지난 22일 목요일 교내 1,2학년을 대상으로 전남대학교 전공 알림아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개정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학생의 진로 설정 및 진학 설계에 도움이 되고, 단과 대학별 전공 소개를 통해 학생들에게 대학 생활에 대한 안내, 진학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1, 2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선택한 사범대학, 생활과학대학 등 10여개의 단과 대학의 교수 및 학생 도우미의 강의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단과대학에 대한 정보를 교수와 학생을 통해 더욱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진로 설계와 관련된 단과대학 및 전공학과에 대해 알고 자신의 진로를 다시 한 번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 박OO은 "전남대학교에 관심이 있었는데 실제 재학 중인 학생 선배분들이 오셔서 설명해주어 더욱 생생한 학교생활을 들을 수 있었다"며 "내가 대학에 진학했을 때 실제로 어떤 것을 배우고 어떤 생활을 하게 될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하성매 기자 jyh7583@naver.com 하성매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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