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조치 모습/제공=예산소방서

[예산/CTN]최용관 기자 = 예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집중호우가 연일 지속된 지난 14일부터 호우 및 홍수 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비상대응태세를 강화하고 피해 현장에 출동해 안전조치 등 재난 대응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신속한 대응활동을 위해 긴급구조대응을 위해 기상특보통제단을 운영하는 한편 △비상근무체제 돌입 △현장 활동 소방장비 100% 가동 상태 유지 △관내 인명피해 취약지역 순찰 △동시다발 출동 대비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소방서는 18일 오전 9시까지 장비 18대와 50명의 소방력을 동원해 총 14건의 신고를 접수 처리했으며, 주요 신고 내용은 폭우로 인한 나무 쓰러짐과 토사 낙석 및 배수 지원활동이었다.

김성찬 서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공무원 비상근무로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풍수해로 인한 신고접수 시 신속한 배수 지원과 안전조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최용관 기자 1354oo@naver.com 최용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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