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회와 함께하는 가족 소통 캠프(사진제공 전남교육청)

[교육/CTN]하성매 기자 =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지난 22일 전라남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초.중학교 학부모와 학생 45가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 소통 캠프를 열었다.

이 캠프에서 프로그램은 '우리 가족의 행복한 대화'방법 연수(전라남도교육청 김경신 장학사), 풍선아트.페인스 페인팅(학부모 재능기부), 전래놀이 한마당(전문가 초빙) 등이 운영됐다.

지원청 가족 소통 캠프에 참여한 가족은 직접 준비해온 물품으로 아․나․바․다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날 모금된 금액은 목포 학부모회 총연합회 이름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캠프에 참석한 이OO 학생은 "오늘 캠프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되었다"며 "가족간의 소통의 시간을 만들어 주어 감사하다 "고 소감을 전했다.

정대성 교육장은 "가족 캠프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더 소통하고 사랑의 마음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간의 심리 회복 및 소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하성매 기자 jyh7583@naver.com 하성매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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