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소방서(서장 오경진)는 1일 10시경 천안시 동남구 북면 납안리 소재 한 도로에 쓰러진 나무를 안전제거 했다

[천안/CTN]김은성 기자 = 천안동남소방서(서장 오경진)는 1일 10시경 천안시 동남구 북면 납안리 소재 한 도로에 쓰러진 나무를 안전제거 했다고 밝혔다.

이날 ‘커다란 나무의 가지가 부러지며 통신 케이블 전선 단락 및 도로와 하천을 가로막았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119구조구급센터 구조대는 최근 집중호우로 약해진 나무가 도로 위에 쓰러져있어 추가 사고 및 인명피해의 위험이 발생할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에 천안동남소방서 구조대는 체인톱과 로프를 사용해 쓰러진 나무 제거 및 현장안전조치 후 유관기관에 상황을 전달해 2차 피해가 없도록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평소에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더 큰 피해가 발생하기 전 즉시 119에 신고하여 안전조치를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은성 기자 kes1330@hanmail.net 김은성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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