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상황 대책회의/제공=보령교육지원청

[보령/CTN]임종복 기자 =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은 지난 8일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재난상황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반도를 관통해 지나가는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하기 위해 각급학교 학사일정과 재해 취약시설 등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졌다. 또한, 백정현 교육장을 주재로 행정과장, 각 팀장 및 장학사들은 학교 시설 재난대비를 위한 사전점검사항을 논의했다.

황동섭 행정과장은 “지난번 호우 피해때 교육시설들이 많은 피해를 입었다. 이번 태풍때는 사전점검과 보고 및 후속조치를 철저히 하여 피해 사항을 줄이는데 힘쓰겠다” 라고 전했다.

백정현 교육장은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하며 보령지역에 많은 비와 강한 바람으로 많은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되지만 철저한 준비를 통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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