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 전달 기념 촬영하는 모습/제공=쌍용종합사회복지관

[천안/CTN]김태연 기자 = 한국마사회 천안지사는 지난 9일 천안시 쌍용동 소재 영구임대아파트 단지에 위치한 쌍용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50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은 2023년 한국마사회 천안지사 기부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되어 영구임대아파트에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한 두뇌건강교실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천안지사 황재기 지사장은 "한국마사회 천안지사는 지역사회의 경제적 활성과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이번 쌍용종합사회복지관의 후원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쌍용종합사회복지관 김경준 관장도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