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하반기 전술훈련 평가/제공=천안동남소방서

[천안/CTN]김은성 기자 = 천안동남소방서(서장 오경진)는 16일부터 18일, 28일부터 30일까지 총 6일간 전 센터를 대상으로 각각 화재, 구조, 구급 분야 하반기 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이 매년 상·하반기 실시하는 ‘전술훈련 평가’는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 현장 활동의 기본이 되는 소방기술 및 응용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시행된다.

평가 항목은 ▲공통분야(소방펌프차 조작 등 4종목) ▲화재진압·구조 분야(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 호흡법 등 7종목) ▲구급 분야(1급·간호사·2급 포함하여 외상환자 1차 평가 등 7종목) 중 5종목이다.

이번 평가는 위원장 1명, 위원 9명, 간사 1명을 포함하여 총 11명이 평가를 실시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점검관을 지정하여 시행한다.

각 대원들은 평가를 통해 본인의 장점과 부족한 점을 파악하여 대응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로 삼는다.

오경진 소방서장은 “재난 현장에서 소방전술능력은 개인에게 필요한 능력이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훈련이 중요하다”며“이번 평가를 통해 각 대원들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숙달시켜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성 기자 kes1330@hanmail.net 김은성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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