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완도 쓰담쓰담 챌린지에 첫 주자로 참여했다.(사진제공 전남교육청)

[교육/CTN]하성매 기자 =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선)은 교육공동체의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완도 쓰담쓰담 챌린지'를 시작했다.

'완도 쓰담쓰담 챌린지'는 완도교육지원청이 추진하고 있는 특색교육인‘완도를 가꾸는 해양.생태환경교육’중 하나로 교육공동체의 환경보호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완도 쓰담쓰담 챌린지'의 첫 주자인 완도교육지원청은 25일 직원 30여명이 참여하여 청정바다를 품은 완도읍 장좌리 장도 해안 및 장보고 공원에서 쓰레기 줍기, 폐자원 분리수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후 챌린지는 학생자치회와 학부모연합회를 중심으로 계속 진행된다.

학생자치회 소속 학생들은 지난 17일 학생회 자치역량강화 1박 2일 캠프에서 '완도 쓰담쓰담 챌린지'선언을 한 바 있다.

또한 학부모회에서도 완도읍, 고금권역, 금일권역, 노화권역으로 환경보호 캠페인을 추진하게 된다.

김정선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완도의 교육공동체가 청정바다 수도인 완도의 해양과 생태환경을 적극적으로 보호하는 실천 문화가 확산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라면서, 학생자치회와 더불어 학부모회의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완도읍 장좌리 장도 해안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사진제공 전남교육청)

하성매 기자 jyh7583@naver.com 하성매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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