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9(금) 12:18
교육타임즈 지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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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상담주간은 신학기를 맞아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학교폭력‧자살위험 등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여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진행된다.
상담주간에는 개인상담 뿐만 아니라 ▲자기 이해를 위한 심리검사 ▲주간상담 진행이 어려운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야간상담 ▲찾아가는 집단상담을 진행하며 ▲코로나19 등으로 인하여 대면상담이 어려운 상황의 경우를 고려한 채팅상담, 줌을 이용한 상담, 전화상담 등을 상시로 운영한다.
그리고, 이번 학기에는 관내 학생들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체험부스 및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생명존중(자살예방)·교육복지 체험부스’는 9월 11일, 21일에 중학교 2교(호서중, 송악중). 고등학교 2교(호서고, 송악고)를 대상으로 △생명존중·교육복지 OX퀴즈 △QR코드를 활용한 생명존중·교육복지 아이디어 공모, △SNS인증을 통한 생명존중 문화 확산, △커피차 음료 증정, △홍보 물품 및 리플렛 증정, △간이심리검사실이다.
▲‘생명존중(자살예방)캠페인’은 9월~10월 중 초등학교 5교(합덕초, 당진초, 대덕초, 원당초, 상록초), 중학교 5교(합덕여중, 합덕중, 원당중, 당진중, 신평중), 고등학교 2교(합덕고, 신평고), 특수학교 1교(당진꿈나래)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자살시도, 자해, 우울로 인한 고위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 외에 치료비 지원, 외부기관 연계, 위기지원팀을 운영하는 등 사례에 맞는 개입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희숙 교육장은 “신학기 상담주간 운영을 통해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적응 지원과 생명존중 의식 함양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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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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