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대회 사진 (진천교육지원청 제공)

[교육/CTN]이병종 기자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서강석)은 9월 5일, 8일 이틀 간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제43회 교육장배 육상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9월 5일 1일차 경기는 우수한 체육 시설을 갖춘 충북체육고등학교에서 공던지기(초3 대상)를 비롯한 필드 경기만을 치루었다.

9월 8일에는 초3 대상의 80m부터 중학생 대상의 3000m 경기에 이르는 트랙 경기만을 모아서 경기를 치뤘다.

이 대회에는 1일차 200여명, 2일차 25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멀리뛰기와 높이뛰기 경기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고, 서로 간 응원과 격려를 보내면서 축제처럼 대회를 마쳤다.

또한 이번 대회를 계기로 충북체육고등학교를 처음 방문한 학생들은 23년 개교 예정인 충북체육중학교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교육장배 육상대회 종합 순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초등 1부 종합우승: 이월초
초등 1부 우승: 학성초
초등 1부 종합 3위: 초평초
초등 2부 종합우승: 옥동초
초등 2부 우승: 진천삼수초
초등 2부 종합 3위: 진천상산초
중등 남자부 종합우승: 광혜원중
중등 남자부 우승: 서전중
중등 남자부 종합 3위: 진천중
중등 여자부 종합우승: 광혜원중
중등 여자부 우승: 진천여중
중등 여자부 종합 3위: 서전중

서강석 교육장은 "대회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과 운영에 협조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내실 있는 체육 활동과 몸활동 증진으로 지역의 운동 인프라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병종 기자 whansign@daum.net 이병종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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