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가 대한노인회 대전 서구노인대학에 학습 테이블(500만원 상당)을 기증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 제공)

[사회/CTN]정민준 기자ㅣ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지부장 장방식)는 ‘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대한노인회 대전 서구지회(지회장 김병구) 부설 서구노인대학(학장 서정복)에 500만원 상당의 학습 테이블을 기증했다.

김병구 지회장은 “어르신들이 좋은 환경에서 노후를 즐기고 학습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며 “서구의 노인들이 행복한 대학생활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강종세 부지부장은 “노인대학은 변화하는 세상의 흐름과 새로운 배움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이곳에서의 배움으로 제2의 인생과 꿈을 마음껏 펼치기 바란다”고 전했다.

서구노인대학은 교양·국내외 정세·건강관리 등의 과목을 편성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교육복지 발전에 힘쓰고 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는 지난해 대한노인회 대전서구지회에 쌀 10kg, 250포를 기증했다. 그리고 2015년부터 경로효친(敬老孝親)의 마음으로 용문동과 탄방동 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매년 ‘용문·탄방동 송년 효(孝) 잔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효(孝) 잔치를 기획 중이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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