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는 지난 10일 관내 디앤케이켐텍을 방문하여 화재예방·현장안전 지도를 실시했다.

[예산/CTN]최용관 기자 = 예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지난 10일 관내 디앤케이켐텍을 방문하여 화재예방·현장안전 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관내 고위험 저장·취급시설에 대한 점검과 지도를 통해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향상시켜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관계자 안전의식 제고 및 화재안전 최우선 관리 당부 △화재 예방 위한 안전컨설팅 △소방차량 부서 위치·진입로 장애요인 확인 △소방시설 정상 작동 및 비상구 등 유지관리 철저 안내 △유관기관별 상호 연락체계 확립 및 비상시 상황 공유 안내 등이다.

김성찬 서장은 “고위험 저장·취급시설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빈틈없는 화재 예방 활동으로 군민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디앤케이켐텍에서는 오는 19일 16개 기관·단체 193명이 참여하는 긴급구조종합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최용관 기자 1354oo@naver.com 최용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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