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정기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천안목주 로타리클럽/사진=천안목주로타리클럽 제공

[사회/CTN]가금현 기자/강현수 기자 = 국제로타리 3620지구 천안목주 로타리클럽(회장 김구)이 매월 천안요양병원에서 정기봉사를 진행 타 봉사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 클럽 회원들은 지난 18일 한국요양보호사협회 충남지부 소속 자원봉사자들과 사랑의 이·미용 봉사를 펼쳤다.

천안목주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이미용 봉사 보조 활동에 나섰다./사진=천안목주 로타리클럽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이·미용 봉사를 앞두고, 코로나 검사와 함께 마스크 착용한 상태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30여명의 어르신 한 명씩 휠체어 이동과 이·미용 보조 활동을 도왔다.

매월 정기봉사활동을 통해 회원 상호 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있는 천안목주 로타리클럽/사진-천안목주 로타리클럽 제공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들 모두 만족감을 드러내며,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구 회장은 "깔끔하게 이발하신 모습에 흡족해 하시면서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면서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 모두가 보람된 하루였다고 말할 때 회장으로 보람을 느끼게 된다"면서 "주중 바쁘신 일정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