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암지역아동센터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수제쿠키와 음료수를 소방서에 전달했으며, 직접 쓴 편지를 읽어주는 등 소방관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제공=예산소방서

[예산/CTN]최용관 기자 = 예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지난 25일 신암지역아동센터 학생 22명과 지도교사 4명이 소방서에 방문해 소방관들에게 감사 인사 및 위문 물품을 전했다고 밝혔다.

신암지역아동센터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수제쿠키와 음료수를 소방서에 전달했으며, 직접 쓴 편지를 읽어주는 등 소방관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예산 신암지역아동센터, 예산소방서 견학 모습/제공=예산소방서

아울러 견학온 학생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하여 소방안전교육 및 응급처치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발생 시 대피요령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소방대원 훈련 참관 △소화기 체험 등이다.

박찬두 대응예방과장은 “소방관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지역 아동센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예산을 만들기 위해 예산소방서에서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최용관 기자 1354oo@naver.com 최용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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