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꿈지락 페스티벌에서 지도교사와 함께 풍물공연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옥천교육지원청)

[교육/CTN]이기국 기자 = 증약초등학교는 군북면에 위치한 농산촌 지역 소규모 학교로 초등학교 과정의 기본 학력 확보를 위한 충실한 교육과정 운영과 다양한 방과후활동, 원어민화상영어 교육활동, 365돌봄 운영으로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미래사회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협력하여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꿈지락 달콤 증약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2023학년도에는 예술.체육.문화 동아리(합창, 축구, 태권도, 배드민턴, 사진동아리) 활동을 통해 각종 다양한 동아리축구, 육상대회, 정순철 동요제 등 합창대회에서 성과를 거뒀다.

증약초등학교는 2024∼2028학년도까지 찾아가고 싶은 농산촌 특색학교로 지정되어 체계적이고 다양한 진로교육, 다양한 영어교육, 예체능교육 활성화, 학교 놀이공간 개선 등 더욱 다양한 교육 활동 및 교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증약초등학교는 오랜 전통을 가졌음에도 저출산과 인구절벽으로 등으로 학생 수가 감소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024년부터 삼양초등학교와 공동(일방)학구지정을 위해 현재 행정예고과정을 진행중이며 2024년 3월부터는 옥천읍에서 증약초로 주소 이전 없이 전.입학을 할 수 있게 된다.

학생 수 증가에 따른 농촌의 위기를 극복하는 행복한 지역사회 중심학교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힘을 모으고 있다.

이기국 기자 leegikook@hanmail.net 연당 이기국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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