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30일 마을교사 양성과정의 마지막 과정인 공유과정을 운영했다.

[예산/CTN]최용관 기자 =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하)은 지난 11월 30일 마을교사 양성과정의 마지막 과정인 공유과정을 운영했다.

타지역 마을교육 탐방을 주제로 하여 천안지역 기업형 마을체험 뚜쥬르 탐방, 마을교육 공유공간 ‘미래를 여는 아이들’을 돌아보며 마을교육에 대한 식견을 넓히는 시간이 되었다.

뚜쥬르 돌가마점에서는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평소 진행하고 있는 제빵 수업과 비교도 해보며 수업 개선 방안을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고 원성동에 있는 ‘미래를 여는 아이들’ 공유공간에서는 구도심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어떤 고민을 해야할지에 대한 여러 생각을 해보았다.

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30일 마을교사 양성과정의 마지막 과정인 공유과정을 운영했다.

연수를 마무리하며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마을교육에 참여하고 있지만 평소 기회가 없었는데 함께 고민하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내년에도 참여하고 싶다.‘ 등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종하 교육장은 “마을교육을 위해 애써주시는 마을교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예산행복교육지구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을 전했다.

최용관 기자 1354oo@naver.com 최용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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