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모(청주시 서원구)당협위원장이 내년 22대 국회의원 총선 출마 '예비후보' 등록 모습(국민의힘 서원구 소속 의원들이 함께 하고 있다 12.26) 제공=서원구 당협사무실

[충북/CTN]박철우 기자= 김진모 국민의힘 청주시 서원구 당협위원장이 내년 치뤄지는 '22대 국회의원' 총선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 등록을 26일 했다고 밝혔다.

김진모 위원장은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지난 20여 년 활기를 잃어버린 서원구 위상을 재정립 하고,낙후된 서원구를 '청주시 중심'으로 만들 것"이라고 했다.

그는 "더욱 더 낮고, 더 겸손하게 서원구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정치 문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진모(청주시 서원구)당협위원장이 내년 22대 국회의원 총선 출마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있다.(12.26) / 제공=서원구 당협사무실

김진모 위원장은 "지난11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는 서원시대!,이제부터시작이다!' 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청주의중심, 서원의부활'을 위해 '통합', '미래지향' 문제해결의 정치를 실현하겠다"면서 흩어진 기운을 모으고, "서로 존중하고 타협하는 정치혁신을 이루는데 남은 인생을 걸고 '상식' 과 '논리'가 통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했다.

김 위원장, 예비후보 등록에는 안성현, 홍성각, 이완복, 김태순, 박근영 등 청주시의원과 이옥규, 박재주 충북도의원 등 국민의힘 서원구 소속 의원들이 함께 힘을 실었다.

김진모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등록을 마치고 "사직동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선거 공식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