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연탄 나눔' 배달 봉사활동/제공=공주소방서

[공주/CTN]이은춘 기자 = 충남 공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연합회장 김성근, 여성회장 김연자)는 1월 31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의당면) 독거노인 3가구에 온기 가득한 '사랑의 연탄 나눔'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의용소방대연합회원 15명, 의당면남성의용소방대원 6명, 소방공무원 등 총 20여 명이 참여해 관내 독거노인 가구에 연탄 1,200장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이웃 간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김성근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희망나눔 이웃사랑 실천으로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의용소방대가 되겠다"고 말했으며, 김연자 여성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류일희 서장은 “몸을 밝혀 이웃을 따뜻하게 하는 연탄처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사랑과 온기를 전달한 공주소방서 의용소방연합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은춘 기자 yflee58@hanmail.net 공주취재본부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이은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