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존중 캠페인/사진제공=보령교육지원청

[보령/CTN]임종복 기자 =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은 지난 8일 청라중학교와 대남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신학기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상담주간을 운영하며「프리허그로 Wee기 극복! 생명사랑! 생명존중!」이라는 주제로 생명존중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은 ‘피켓홍보’, ‘생명존중 서약하기’, ‘프리허그’, ‘친구와 함께 졸업하기’ 등의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소통하고 우정을 나누며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다.

‘생명존중 서약하기’는 생명의 소중함을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며 신학기 시작을 응원하고, 소원했던 관계를 개선하는 하나의 단초가 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캠페인을 체험한 한 학생은 “아침 등굣길에 신나는 음악도 들리고, 친구들과 흥겨운 분위기에서 간식까지 나눠 먹으니 추억이 하나 더 쌓이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백정현 교육장은 “이번 생명존중 캠페인이 학생들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임종복 기자 pr0054@hanmail.net 임종복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임종복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