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는 지난 23일 음암면 소재 성암저수지에서 유관기관 합동 '재해대비 저수지 비상대처 훈련'을 실시했다./사진=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 제공

[사회/CTN]가금현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지사장 김덕규)는 지난 23일 음암면 소재 성암저수지에서 유관기관 합동 '재해대비 저수지 비상대처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집중호우 및 태풍, 지진 등으로 인한 저수지 붕괴 등 예기치 못한 재난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시설관리자, 지역주민, 유관기관의 비상상황 대응능력의 제고 및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 됐다.

훈련은 저수지 제방 일부균열 발생을 가정해 응급복구 작업을 시연했으며, 주민대피 안내, 경찰서 주민통제 등을 통해 현장감 있게 진행됐다.

김덕규 지사장은 "시설물 안전점검의 상시화 및 재해대비 훈련 및 매뉴얼 점검등을 철저히 하여 안전한 농업기반 시설물과 지역주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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