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인 가금현 칼럼]오성환 당진시장, 소통 의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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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가금현 칼럼]오성환 당진시장, 소통 의지 있는가
- 가금현 CTN/교육타임즈 발행인
  • 입력 : 2024. 05.30(목) 13:16
  • 가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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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CTN]소통을 강조하는 오성환 당진시장이 최근 언론인을 선별 소통하려 한다는 여론이 제기되고 있어 그의 소통 주장은 헛구호가 되고 있다.

오 시장은 다음 달 3일 일부 인터넷신문 기자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지려고 했으나 불발 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또한 본인의 다른 일정으로 인해 불발 돼 언론인과의 소통 의지가 부족하다는 비난마저 사게 됐다.

문제는 오 시장과 소통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었던 인터넷신문사의 언론인이 어떻게 선정되었는지다.

현재 당진시를 출입하는 언론사 기자들은 몇 개의 그룹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표적인 인터넷신문사 그룹으로 세무서에 정식신고하고 활동하는 '당진시출입기자단'을 뽑을 수 있다.

당진시출입기자단은 당진시의 현안 문제 중 하나인 당진세무서 승격을 기획 보도함으로 당진시가 당진세무서 승격촉구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당진시의회가 국세청을 방문 당진세무서 승격 건의서를 제출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등 당진시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 오성환 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에 힘을 실어줘 당진시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언론의 역할을 하고 있어, 오 시장이 직접 전화로 힘이 된다는 감사의 인사까지 전한 인터넷신문사 기자가 바로 당진시출입기자단을 이끌고 있는 본 기자다.
<칼럼보기: http://www.ctnews.kr/article.php?aid=1695171503358566094 >
하지만 이번 오성환 시장과 소통의 자리에는 선정되지 못했다.

그럼 도대체 어떤 언론사 기자가 선택되어 오 시장과 소통하려 했다는 것인지 묻고 싶다.

이에 이를 주선한 측은 '당진시에 오래도록 함께한 언론인을 선정했다', '오 시장에게 우호적인 언론인을 선정했다', '차츰 차츰 다 돌아가면서 만나려 했다'는 식의 앞뒤 맞지 않는 해명으로 오 시장에 대한 불신만을 키우고 있다.

오 시장은 취임 2년 차가 되어가고 있지만, 인터넷신문사로 구성된 당진시출입기자단과 단 한 번도 오찬이든 만찬이든 차 타임이든 그 어떤 소통의 자리를 만들지 않았다.

그러면서 어떻게 소통을 말하고,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에 힘을 보태 달라 말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

현재 우리 대한민국 국민이며, 당진시민 대다수는 어떤 경로를 통해 정보를 습득하고 있는지 오성환 시장만 모르는 것 같다.

스마트폰만 열면 바로 넘쳐나는 인터넷뉴스를 접할 수 있고, 유튜브, 블로그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대다.

그런데도 인터넷신문이라는 이유만으로 강 건너 불구경하듯 바라보는 것은 분명 문제다.

그리고 이번 처음으로 시도하려 한 몇몇 언론인 만을 선정하고자 했던 발상 자체도 비판받아 마땅하다.

당진시에 출입하는 지면 일간 신문사 그룹처럼 한 그룹씩 만나듯 인터넷신문사 그룹도 한 번씩 돌아가며 만나 소통하면 된다.

그런데도 몇몇 언론인 만을 선정 만나려 했다는 것은 인터넷신문을 얼마나 무시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오성환 시장이 아무리 잘하려 해도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면 실수도 하고, 문제점도 있기 마련이다.

그동안 이러한 문제점을 들춰내기보다는 보완해 나갈 수 있도록 홍보 기능에 역점을 두다 보니 인터넷신문을 우습게 보았는가 싶어, 이제부터라도 문제점에 대해 조목조목 따져가는 비판 기능에 중점을 둬야 할 것 같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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