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음봉사단 회원들의 충북대 후문 청소 전 사진 / 제공=세계다이음협회

[충북/ctn]박철우 기자= 세계다이음협회(회장 장지영)는 지난 11월 9일 토요일, '다이음봉사단'(단장 진선미) 주관으로 결혼이주여성과 유학생 회원들이 충북대학교 후문 거리 및 인근 상가 일대를 청소하며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다양한 국적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지역 환경 보호와 청결 유지에 힘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충북대 후문과 주변 상가 거리에서 담배꽁초와 술병, 기타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 사회의 청결을 유지하는 데 기여했다. 봉사자들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느끼며 서로의 문화를 나누고, 함께 지역 사회를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자 했다.

세계다이음협회는 "청소봉사, 미용봉사, 연탄봉사, 과수농장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