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월) 당진발전본부 설맞이 로컬푸드 직거래장터에서 임직원들이 지역 생산 농특산물을 구매하고 있다./사진제공= 당진발전본부

[사회/CTN]가금현 기자 =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김훈희)는 20일 본부 및 협력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옥 내에서 설맞이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이날 직거래 장터에는 16개 지역 농가가 참여하여 해나루 사과, 배, 표고버섯 등의 농산물과 실치김, 호박차, 아미주, 매실한과 등 다채로운 지역특산품을 선보였다. 당진 농특산물에 대한 당진발전본부 임직원과 협력사들의 높은 관심으로 인해 참여 농가들은 1400만원의 높은 판매실적을 거뒀다.

행사에 참여한 당진발전본부 직원은 "매년 직거래장터에 참여하는데 항상 품질이 좋은 농특산물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어 좋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당진발전본부는 당진시 우수 농특산물 홍보 및 소비 촉진을 위해 2014년부터 11년째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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