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관세청 제공

[관세청/CTN]가요진 기자= 고광효 관세청장이 "설 물가 안정을 위해 성수품의 신속한 통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1일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축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대전 중앙시장'을 방문, 민생현장을 직접 살폈다.

이날 방문에서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과일과 생선 등 설 명절 품목의 가격 동향을 확인하며 직접 구매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지역사회 소외 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인근 노인요양시설 '예스시니어'를 방문,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명절 성수품과 함께 텔레비전(TV), 생필품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가요진 기자 gyj1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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