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배출가스 전문정비사업자 지도·점검/사진제공=아산시

[아산/CTN]조성찬 기자 = 아산시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 전문정비사업자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배출가스 전문정비 사업자 및 확인 검사 대행계약 검사소 등 총 7개를 대상한다.

점검내용은 ▲검사시설 및 장비 확보 여부 ▲기술 인력의 확보 및 교육이수 여부 ▲검사수수료 및 운영 사항 등이다.

현장에서 발견된 미흡 사항은 행정지도 및 시정조치 후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며, 필요시 행정처분을 통해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강한용 환경보전과장은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배출가스 기준 초과 차량에 대한 검사 부정 및 정비 점검 부실 사례를 근절하여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차량 배기가스에 따른 시민들의 생활환경 불편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이륜자동차 출장 검사소 운영 ▲운행차 배출가스 집중점검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조성찬 기자 sungsoi@naver.com 조성찬 기자 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