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도시공사의 개발사업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도시공사의 신규 개발사업 발굴과 향후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천안도시공사가 안정적으로 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자본금 1,000억 원 조성을 목표로 사업 발굴과 관련된 논의가 이루어진 자리로, 시 관련 부서와 도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2023년 7월 시설관리공단에서 도시공사로 전환된 천안도시공사는 지역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기존의 위탁시설물 관리 외에도 다양한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천안도시공사는 초기 단계로 용곡눈들구역 공공임대주택사업과 동부 스포츠센터 건립을 진행 중이며, 향후 택지개발, 주택건설, 산업단지 조성과 건설 대행 사업 등 확장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천안도시공사의 개발사업 발굴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차명국 기획조정실장은 “천안도시공사가 개발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하며, 시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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