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관계자들이 지난 10일 천안시를 방문해 시 관계자로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추진 과정 등을 청취하고 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0일 세종시가 의료돌봄 통합지원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천안시가 추진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초기 단계의 경험과 추진 과정을 공유하고, 통합지원 체계 구축 방법과 주요 사업 내용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는 2023년 의료돌봄 시범사업 운영 지자체로 선정된 이후 의료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제공하며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왔다.

특히,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은 지난해부터 다른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었으며, 이번 세종시 방문은 올해 세 번째 벤치마킹 사례로 기록됐다.

허윤갑 노인복지과장은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양질의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더욱 힘쓸 계획”이라며, “천안시의 의료돌봄 사업이 전국적인 선도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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