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4(수) 14:05
교육타임즈 지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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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안전점검은 재난과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개선하기 위한 범정부적 예방활동으로, 2015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천안시는 이번 점검에서 노후 공동주택, 요양시설, 공장시설, 공사현장, 배터리 제조업체, 교량 등 다양한 유형별 시설물 80개소를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을 통해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사항은 집중안전점검관리시스템에 등록하여 보수·보강 이행 실태를 추적 관리하며 후속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장석진 안전총괄과장은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이고 예방적인 안전점검이 재난과 사고를 방지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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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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