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천안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태조산에서 숲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2일,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거나 스마트폰 과몰입으로 자기통제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천안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태조산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자연 속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여가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아동들은 공중 네트를 이용한 레포츠 활동으로 균형감을 키웠으며, 숲 해설가와 함께 산책을 하며 생태계를 탐구하고 자연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체험이 아동들에게 자연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또래 친구들과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정서적 안정과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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