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4(일) 14:17
교육타임즈 지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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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건강조사는 국가승인통계 조사로, 천안시와 질병관리청은 지난 2008년부터 지역보건법에 따라 매년 주민 건강 실태를 파악하고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구 단위 건강기본통계 생산을 목표로 보건소와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 충남 권역 책임대학교가 공동 수행하며, 만 19세 이상 성인 표본 가구원 1,803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사 대상 가구에는 우편을 통해 안내서가 전달되며,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기본 가구조사, 건강행태 등 19개 영역, 총 169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 041-521-2561, 5923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시민 맞춤형 건강정책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조사 대상 가구는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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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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