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2025 천안 K-컬처박람회’에서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및 천안흥타령춤축제2025 등 주요 행사를 활용하여 ‘2025-2026 충남·천안 방문의 해’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충남도민체전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천안의 대표 축제와 관광지를 소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관광 안내 자료를 배부하고 룰렛·주사위 이벤트 등을 진행하여 천안의 축제, 특산품, 관광·역사 명소 등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 중 방명록을 작성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티투어 탑승권과 호두과자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시는 하반기에 개최되는 천안흥타령춤축제, 충남방문의해 페스티벌, 서울 트래블쇼 등에서도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관광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천안시는 6월 4일부터 8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2025 천안 K-컬처박람회’에서도 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천안 관광의 매력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천안 관광객을 우대한다’는 의미의 슬로건 ‘천관예우(天觀禮遇)’를 앞세워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 중심의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10초 천안 스피드 투어 퀴즈’, ‘천안 캠핑장 어디로 가지? 룰렛 돌리기’, ‘여기 가자! 천안 명소 스티커 픽’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캠핑을 주제로 구성된 포토존도 인기가 높아 충청남도 방문의 해 캐릭터 ‘워디’·‘가디’와 감성적인 캠핑 소품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관람객들이 인증샷을 남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 천안 관광 홍보 영상 상영, 천안흥타령춤축제2025 홍보존 운영 등을 통해 천안의 대표 축제와 관광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소개하며 방문객들에게 천안 관광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천안 관광에 대한 기대감과 반응을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천관예우’ 정신으로 관광객 한 분 한 분을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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