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24일 열린 산지조직 활성화 경진대회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4일 충청남도 주관 ‘2025 산지조직 활성화 경진대회’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하며 산지유통 정책 추진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날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행사에는 도내 15개 시군과 산지유통조직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농산물 유통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시상을 진행했다.

천안시는 산지유통조직 통합과 협업 체계 구축, 지역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하늘그린’을 중심으로 한 마케팅 전략 등을 통해 농업인의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농산물 유통 구조 개선과 가치 향상을 위한 정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학수 천안시 농업정책과장은 “지역 농업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통해 유통 경쟁력을 한층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실질적 이익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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