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잡월드에서 학교밖청소년들이 직업 체험을 하고 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석필)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임영재)는 지난 10월 8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잡월드 청소년체험관을 방문하여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참가 청소년들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아 탐색 및 자기계발의 기회를 가졌다.

현장 체험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체험을 통해 진로에 대한 확신과 함께 긍정적인 자아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각 직종별 전문 체험을 통해 실질적인 진로 탐색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능동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임영재 센터장 역시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진로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교육·직업체험·취업·자립·문화·건강 등 분야별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9세에서 24세 사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041-415-1318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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