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27일 시청 봉서홀에서 ‘제2회 행복키움 어울림의 날’을 개최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7일 시청 봉서홀에서 ‘제2회 행복키움 어울림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오늘, 365일의 동행’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복지의 가치를 공유하며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우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장 협의회장을 비롯해 31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단원, 1사1행복키움 결연기관, 복지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시는 이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보호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단원 31명과 직원 1명, 결연기관인 한솔제지와 이마트 천안터미널점에 표창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가수 션이 나눔과 동행을 주제로 한 ‘행복공감 강연’을 진행했으며, 트위스트 숏폼 영상 상영과 31개 읍면동 단장들의 트위스트 플래시몹, 7개 읍면동이 참여한 ‘트로트 한마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우 협의회장은 “행복키움지원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어 뜻깊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해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지속 가능한 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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