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만 천안시의원이 천안시립노인요양시설 건립공사 현장과 원성동 하수 및 차집관로 정비공사(2단계)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이종만 천안시의원(복지문화위원장, 국민의힘, 쌍용1·2·3동)은 지난 6월 27일(금), 천안시립노인요양시설 건립공사 현장과 원성동 하수 및 차집관로 정비공사(2단계)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시청 관계 공무원, 시공사 및 감리단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공정별 진척 현황과 주요 설치 계획을 살펴보며 부진 사유와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종만 위원장은 “고령 인구 증가에 따른 노인 돌봄 인프라 확충은 시급한 과제”라며 “시립노인요양시설은 시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중요한 사업인 만큼 9월 준공 목표에 차질이 없도록 인력과 장비를 적극 투입하고, 폭염·장마 등 기상 변수에도 철저히 대비해 공정을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방문한 원성동 하수 및 차집관로 정비공사 현장에서는 시공사 변경 이후에도 공사 진척이 더딘 원인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천안시의원(복지문화위원장, 국민의힘, 쌍용1·2·3동)

이 위원장은 “잔여 공정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하고, 장소별 맞춤형 역공정 수립을 통해 체계적인 시공이 이뤄져야 한다”며 “현장 중심의 원인 분석과 책임 분담을 강화해 전체 일정 준수를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원성동 하수 및 차집관로 정비공사(2단계)는 원성동 일대 노후 하수관로를 개선하고 안정적인 하수처리 체계 마련을 위한 사업으로, 완공 후에는 침수 예방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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