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천안시 농업경영인 가족한마음대회’가 지난 28일 남서울대학교 성암문화체육관에서 열렸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6월 28일(금), 남서울대학교 성암문화체육관에서 ‘제33회 천안시 농업경영인 가족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한국농업경영인 천안시연합회(회장 정하영)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송태성 한국농업경영인 충청남도연합회장을 비롯해 지역 농업경영인과 농협 관계자 등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가족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는 입장면회 통기타 연주와 성환읍회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기수단 입장, 농업인 표창패 수여식,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정하영 회장은 “바쁜 일손을 잠시 내려놓고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농업인 모두가 한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서로 격려하고 힘을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명열 천안시 농업환경국장은 “천안시민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농업인 여러분이야말로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시에서도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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