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용사 및 가족 초청 식사대접/사진제공= 지곡면

[서산/CTN]가금현 기자 = 지곡면이장단협의회(회장 조성호)은 지난 2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곡면에 거주하는 6·25 참전 유공자와 가족 29명을 초청해 관내 식당에서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날 식사 대접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참전 유공자의 고귀한 희생과 애국심에 존경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조성호 지곡면 이장단협의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참전 용사와 유공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랫동안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욱순 지곡면장은 "해마다 6.25 참전유공자분들이 줄어들고 있지만,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자"면서 "유공자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식사 대접을 하는 지곡면 이장단협의회분들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곡면 이장단협의회에서는 2017년 첫 시작 이후 매년 6·25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초청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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