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반려식물 무료 분갈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7월 한 달간 ‘반려식물 무료 분갈이 사업’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니 가드닝 행사와 연계해 시민들이 직접 식물을 들고 방문하면 분갈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식물 관리방법에 대한 전문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서비스는 유량동 소재 천안시 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에서 진행되며, 1인당 최대 3개 식물까지 지원 가능하다. 단, 고가·희귀식물, 분재류, 조경수, 난, 화분 지름 30cm 이상 대형화분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윤석훈 공원녹지사업본부장은 “최근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주거환경상 분갈이 작업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시민들이 식물 관리에 대한 정보를 얻고, 보다 풍요로운 정원생활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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